#2 페루 고대문명의 시작 트루히요

본격적으로 트루히요(Trujillo) 투어를 위해 아르마스 광장 주변을 어슬렁 거리기 시작했다.

뜨루히요는 페루 제 3의 도시이고, 페루 문화의 수도라고 한다.

실제로 뜨루히요에서는 잉카 문명의 이전 고대 페루 문화라고 하는 모체(Moche), 찬찬(Chanchan), 치무(Chimu) 문화 유적지 이기도 하다.

 

페루 제 2의 도시 아레키파와 비교했을 때 규모는 작지만 좀 더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맛이 있는 뜨루히요의 센뜨로..

 

아르마스 광장 주변과 센뜨로를 걸어다니다 보면 여행사가 많으니 적당한 여행사를 찾아 투어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익사이팅한 투어를 원한다면 좀 실망할 수 있으나, 박물관과 문화 유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한 투어가 꽤 있다.

물론 익사이팅한 투어도 있다.

바닷가에 가면 서핑을 할 수가 있는데, 트루히요에서 피우라로 이어지는 해변가가 파도타기에 굉장히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투어 시작하면서 보이는 달의 언덕..

멀리 보이는 바위 산이 달의 언덕이라고 한다.

Huacas de la luna라고 부른다.

 

첫 번째로 방문하는 곳은 Huacas 지역의 Moche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다.

 

그리고 박물관을 나와서 달의 언덕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면..

달의 신전을 볼 수 있다.

 

이 달의 신전은 약 7~9세기 사이에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하며..

17세기 스페인 군대에 의해 처음 발견되고 파괴되었다고 한다.

 

아직 페루 북부 뜨루히요 주변은 발굴되지 않은 페루 고대 문명이 많다고 한다.

지금은 약 30%정도 발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Huaca 지역의 고대 페루 문명이 얼마나 번창했을까 조금이나마 짐작이 가능한 것이 있다.

 

아직 발굴 중인 Huaca de la luna의 벽화들..

벽화 층마다 사람 및 거미, 용 등 여러 마물들을 그려넣었는데..

살펴보면 가장 맨 밑이 가장 최하층민, 그 위에 일반 평민이 있고 그 위로는 여러 마물들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그 마물 위가 세상을 통치하는 지도자가 있을거라고 추측을 하는데..

벽화에서 알려주듯 고대 페루 문명은 종교지도자가 통치도 함께 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방문했으니 인증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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