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국내교육 3일차.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다. 눈 깜빡할 사이에 저녁시간이고 자야할 시간이다. 오늘부터 첫 현지어 수업을 들었는데.. 영어와 자꾸 꼬인다. 알파벳 이름도 꼬이고, 발음도 꼬이고, 생각도 꼬이고, 기억도 나지 않고.. 현지어를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현지 생활이 험난해지는…
코이카 국내교육 2일차. 어제 레크레이션을 하며 자기소개를 진행하였지만, 아직 누가누군지 잘 모른다. 오늘 첫 국별모임을 진행하고, 우리가 앞으로 현지어를 강의받을 강의실도 찾아가고, 좀 더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덕분에 파라과이 대표로 선발되는 경사도 누리고.. 그리고 옷과 구두,…
5월 26일 월요일. 코이카 국내교육 1일차다. 11시까지 입소인데 10시 조금 안되어서 들어왔다. (집에서 버스 타면 바로 오기 때문에 빨리왔던 것일 뿐..) 목에거는 명찰과 방 열쇠를 받고, 5층 대강당에서 자기 자리를 확인 후 착석해서 자기 물건을 확인하면 내 물건이 된다.…
오늘은 92기 KOICA 합격자 발표날이다. 오늘 최종 합격자 발표날이어서 어젯 밤에 제대로 잠들지 못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코이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합격자 발표를 확인해봤다. 아직 합격자 발표시간이 아닌가보다. 보통 합격자 발표는 오후 2시쯤 하니까 점심먹고 다시 접속해서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2시가…